2026/04 8

일상이 콘텐츠가 되는 법 : 특별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일상이 콘텐츠가 되는 법: 특별하지 않아도 괜찮아요.오늘도 올릴 게 없다는 생각, 한 번쯤 해보셨나요?에디터 TINA가 일상을 콘텐츠로 만드는 3가지 방법을 소개합니다. 오늘도 올릴 게 없다...라는 생각 해본 적 있나요?SNS 속, 각자의 이야기로 가득 찬 피드를 보다가문득 "나도 하나 올려볼까?" 하는 마음에 사진을 찍지만,막상 올리려니 무엇을 어떻게 담아야 할지 망설여지는 순간.우리 모두 한 번쯤 그런 순간을 지나고 있는지도 모르겠어요.콘텐츠가 없는 게 아니라 아직 보는 법을 모르는 것같은 카페를 가도 누군가는 메뉴판을 찍고,누군가는 창문으로 들어오는 빛을 찍잖아요.후자가 훨씬 기억에 남는 이유가 무엇일까요?보는 법이 달랐기 때문이에요.콘텐츠는 특별한 장소나 특별한 순간에서 오는 게 아니에요.일상을..

일상 관찰 2026.04.29

에디터가 요즘 빠진 드라마 :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

01.최근 방영을 시작한 드라마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를 봤다. 세상이 망했고 안 망했고의 기준은 날씨가 있고 없고의 차이 하늘에 구름이 떠 있고 바람이 불고 나뭇잎이 흔들리는 한 그런 날씨가 있는 한 세상은 망하지 않은 겁니다. -황동만- 진짜 대사 하나하나가 모두 시를 읊는 것처럼 뇌리를 스치는 간만에 다시 보고 싶은 드라마가 생겼다. 02.박해영 작가의 드라마는 나의 아저씨 이후 이번이 두 번째인데, 비슷한 면이 많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인생을 살다 보면 영화나 드라마처럼 인생에 밝은 면만 존재하지 않는다는 걸 알게 되는데, 그런 부분을 담담하게 잘 풀어내는 것 같아요. 03.배우 구교환을 본격적으로 알게 된 건 영화 '메기' 때였다. 이후 'D.P', ..

일상 관찰 2026.04.27

회사가 별론데 굳이 잘해야 할까 : 태도가 결국 나를 만든다

회사가 별론데, 굳이 잘해야 할까? 한 번쯤 이런 생각을 해본 적 있으신가요. 회사에 대한 마음이 어느 순간 태도가 되어버리는 순간에 대해 이야기해 보려 합니다. 회사에 대한 마음이 태도가 되어버리는 순간 회의 때 노트북을 열어놓고 딴짓을 하거나, 발언 기회가 와도 "저는 괜찮습니다" 하고 넘기고, 회사에 들어서는 순간 이미 퇴근 생각을 하고, 회의에는 몸만 있고, 자료는 대충 준비하고. '어차피 내 회사도 아닌데.' 태도에 대한 합리화가 생기다 "물어보면 금방 해결될텐데, 저 사람이 먼저 안 알려줬으니까. 한두 번도 아니고... 내가 왜 일일이 잡아줘야 해? 이제 그냥 아는 만큼, 돈 받는 만큼만 하자." 공감되시나요? 저도 그랬어요. 하지만 태도가 사람을 만들어 간다 심리학에는 이런 이론이 ..

일상 관찰 2026.04.25

스타벅스 베이프 콜라보 : 베이비 마일로 텀블러 한정판 교환 방법과 일정

스타벅스로 다시 돌아온 베이프의 마스코트. 스타벅스가 일본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 베이프(BAPE)의 시그니처 캐릭터 베이비 마일로(BABY MILO®)와 다시 손잡았습니다. 이번에는 리워드 회원 대상 한정 굿즈로 돌아왔어요.베이프 특유의 카모 패턴 위에 베이비 마일로를 얹어, 귀여움과 스트릿 무드를 함께 담은 컬렉션입니다. 구성은 텀블러와 머그 2종 세트. 단순 판매가 아닌 리워드 별 적립을 통해 교환하는 한정판이라 소장 가치가 높습니다. 💚 진행 방식 별 150개로 BABY MILO® 텀블러 또는 머그 2종 세트 교환 STEP 1. 별 쿠폰으로 교환 STEP 2. 원하는 매장 예약 STEP 3. 수령 기간 내 매장에서 수령 ✅ 일정 쿠폰 교환 및 예약: 5/4(월) 오전 10시 ~ 5/..

트렌드 2026.04.22

Black Flag : LA 펑크, 20분 만에 끝나는 공연이 남긴 것

LA PUNK, 20분 만에 끝나는 공연. 짧지만 강력했던 밴드, Black Flag. 1980년대 LA 하드코어 펑크 씬의 중심에서 더 빠르고, 짧고, 거칠게 밀어붙인 그들의 이야기입니다. 1980s Los Angeles 1980년대 초 로스앤젤레스는 겉으로는 화려했지만, 내부에는 실업과 억압적인 분위기, 경찰의 통제, 청년 세대의 불만이 겹겹이 쌓여 있던 도시였습니다. 화려한 도시의 이면에서 무언가가 끓어오르고 있었어요. 하드코어 펑크의 시작 그렇게 쌓이기만 하던 것들은 결국 다른 방식으로 터져 나왔습니다. 사람들은 캘리포니아의 깊은 지하 클럽들로 모이며 그곳에서 하드코어 펑크가 형성되었습니다. 기존 펑크보다 더 빠르고, 더 짧고, 더 직접적인 음악. 그것이 LA 하드코어의 언어였어요. 그..

서브컬처 2026.04.22

닌텐도 브랜드 전략 : 3번의 위기를 기회로 바꾼 130년 생존의 비밀

3번의 위기를 기회로 바꾼 브랜드, 닌텐도 이야기. 13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닌텐도는 어떻게 살아남았을까요. 위기가 올 때마다 시장을 따라가지 않고, 시장의 틈을 먼저 만들었습니다. 닌텐도는 1889년 교토의 작은 공방에서 시작했어요. 창업자 야마우치 후사지로가 화투패를 손으로 그려 팔았고, 그 공방은 일본 최대 카드 회사로 성장했어요. 하지만 화투 하나만으로는 한계가 분명했습니다. 더 큰 시장이 필요했어요.첫 번째 위기 : 무리한 사업 확장으로 찾아온 위기, 그리고 본질로 돌아가기 살아남기 위해 택시, 러브호텔, 인스턴트 식품까지 손을 뻗었지만 대부분 실패했어요. 그래서 야마우치 3세는 결심했죠. "기본으로 돌아가자." 1963년, 닌텐도는 시행착오 끝에 원래 잘하던 '놀이'를 만드는 장난..

브랜드 스토리 2026.04.15

서플 SUPPL 에디터 이띠용 소개 : 저는 브랜드 뒤에 무엇이 있는지 늘 궁금했어요

"저는 브랜드 뒤에 무엇이 있는지 늘 궁금했어요." 서플 SUPPL 에디터 이띠용이 직접 말하는 브랜드를 바라보는 시선, 그리고 앞으로 풀어낼 이야기들을 소개합니다. 안녕하세요. 콘텐츠를 만들고 글을 쓰는 일을 하고 있는 에디터 이띠용입니다. 서플(SUPPL)을 통해 브랜드를 바라보는 제 관점을 나누고, 그동안 쌓아 온 창작 욕구를 풀어내 보겠습니다. 저는 브랜드를 소비하는 사람이기 이전에, 그 브랜드가 왜 존재하는지를 먼저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로고 하나, 카피 한 줄에도 어떤 의도가 담겨 있는지 찾아보는 것이 저의 일상이에요. 서플은 그 탐구의 기록입니다. 앞으로 서플에서 쓰게 될 글의 주제는 브랜드 이야기입니다. 브랜드와 기업은 단지 예뻐 보이는 것만으로는 유지되지 않는다고 생각해요...

브랜드 스토리 2026.04.14

서플 SUPPL 매거진 시작합니다 : 취향과 사유에 필요한 영양제

오늘부터 당신의 취향을 채워 드립니다. 서플 SUPPL 매거진이 2026년 3월, 정식으로 시작합니다.오늘날 매거진은 정보를 만드는 것보다 고르는 능력이 더 중요한 시대가 되었습니다. 영양제를 고를 때를 떠올려보면, 수많은 브랜드와 성분 중에서 나에게 맞는 것을 따져 선택해야 합니다. 서플 SUPPL은 그 번거로움을 덜어 드리기 위해 취향과 사유에 필요한 영양제를 한 알에 담아 전달해 드리겠습니다. 정보가 넘쳐나는 시대일수록, 무엇을 볼 것인지를 결정하는 큐레이션의 힘이 중요해집니다. 서플은 그 큐레이션을 매거진 형식으로 풀어내는 채널입니다.서플 SUPPL이 담는 것들 Art, Culture, Fashion, Lifestyle, Trend. 그 사이 어딘가의 것들을 담겠습니다. 천천히, 그러나 ..

브랜드 스토리 2026.04.11